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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美) 연방 전부가 생체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초능력자. 그 힘이 다소 불안정한 면이 없지 않아 있으나 효율성에 있어서는 타고난 초능력자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메카닉은 고아원 출신으로 실험에 강제 동원되었으며 이에 불만을 가진 자도 존재한다. 누군가는 성공적인 실험체가 된다면 온갖 복지 혜택과 높은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혹되어 군말 없이 실험에 참가하기도 했다. 목숨을 걸고 진행되는 실험을 견뎌낸 만큼 일반인에 비해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대체로 정부의 번견으로서 경찰이나 군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현재 정부에 반기를 든 내추럴-본 초능력자 소탕 임무를 가장 우선시한다.

<텔레포터>

 물리학을 무시하고 원하는 위치로 한순간에 이동하는 순간이동의 초능력자. 초기에는 위치 설정이 불안정했지만 2년 간 눈에 띄게 발전하여 본인은 물론이고 사물이나 타인까지도 지정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심도 높은 공간지각 능력이 요구되어 곧잘 멀미에 시달린다. 메카닉이 많아진 지금은 동료들을 활동 장소로 이동시키는 정도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나 일전에는 순간이동을 이용한 속도감 넘치는 싸움이 주된 임무였다.

MECHANIC

PAIGE HOUND

페이지 하운드 | 22Y | FEMALE | 165cm

 

 

" Hey there! 비켜봐요. 지금은 우리 무대라고요! "

 

 

도덕성의 결핍 · 인공 레몬 · 왜곡된 선민의식

 

 2년 전, 최초로 인위적인 초능력이 발현된 실험체. 첫 성공작으로서 자신의 뒤를 잇는 이들을 통솔할 의무와 함께 무수한 혜택을 선물 받았다. 비인간적인 실험으로 인해 사실상 제정신이 아니게 된 것에 가까운데, 겉으로 드러나기에는 명랑한 조증 환자에 가깝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성격마저 만들어진 것이라 비난하곤 한다. 메카닉은 선택된 인종이자 첨단 과학이 낳은 보배라는 우월감에 도취되어 있으나 이마저도 진실된 본성인지는 알 수 없다. 한편, 그녀의 초능력이 몇 달 전 영문을 알 수 없게 살해된 인류 사상 첫 번째 초능력자 리암 데이비슨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그녀와 리암 데이비슨의 연결 고리에 대한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MPC

BARBIE

  1. 뉴욕 브룩클린의 디스킨 고아원에서 양육되었으며 십대 시절,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실험에 자원하다시피 했다.

  2. 실험 개시와 함께 공식 신원이 말소되었으나 실험이 성공하자 새로운 신원을 발급 받았다. 그녀에 대한 이전까지의 기록은 모두 삭제되었다.

  3. 코드네임은 직접 작명한 것이다. 정부의 말대로 움직이는 예쁘장한 인형. 많은 이들이 그렇게 추측한다.

  4. 중독이 아닌가 걱정될 만큼 핸드폰을 끼고 산다. 트위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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